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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0일~21일 1박2일에 걸쳐 『2014년 하반기 새내기 공직자 가족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내기 공직자 57명을 대상으로 임용전 교육을 실시하여 시흥시 신입 공직 자로서의 적극적인 자세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공직생활의 조기적응을 도모하며 시흥시 공무원으로서의 꿈과 직장생활 설계를 통한 자기계발의 초석으로 삼고자 추진하였다. 

1일차 교육으로는 선배공무원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공무원으로서의 인생계획을 수립하는 시간과 사내강사를 중심으로 한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직장예절, 청렴, 친절교육 및 기획, 예산, 경리, 정보화 분야의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의 조기적응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익히고 관내 주요시설등을 견학하였으며,

2일차엔 조별활동으로 삼미시장에서 시민 인터뷰를 하며 시민중심 및 시민사랑 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현장체험 훈련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새내기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흥시민이자 시흥시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