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인천시와 주택재개발사업 합동대책회의 실시

입력 2014년10월28일 11시3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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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9일 관내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재개발사업구역 중 샛골구역을 대상으로 시․구 관계자 및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합동대책회의를 실시한다.

인천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대책회의는 정비사업의 구조개선은 물론 정비사업 정체로 인한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가 정비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정비사업의 구조개선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물론 시공사, 주민 등 전체 이해당사자들과 함께하는 합동대책회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가 있으며, 이에 발맞춰 인천시는 지난 8일 부평구 신촌구역과 동수초교북측구역을 시작으로 금년도에 41개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대책회의가 현재 진행 중이다.

한편 샛골 주택재개발구역은 2008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후 현재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상태(추진위 단계)로 장기간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며, 동구는 지난 24일 또 다른 추진위단계인 금창 주택재개발구역을 대상으로 합동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와 협력하여 조합임원과 시공사 등 정비사업 이해당사자간 합동대책회의 및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관내 정체되어 있는 정비사업의 출구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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