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신흥동 · 이로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11월'

입력 2022년11월28일 11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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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로교회 라면, 마스크 등을 취약계층에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흥동과 이로동이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11월을 보내고 있다.


신흥동에서는 지난 22일 목포한빛초등학교(교장 이수환)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김장김치를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목포한빛초는 ‘2022년 동절기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김장김치 80포기를 담갔다.


이수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로동에서도 지난 22일 백년로교회(목사 서현성)가 겨울이불 12채(1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불은 노후 주택에 홀로 사는 어르신 12세대에 전달됐다.
 

백년로교회는 새 이불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새 이불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헌 이불도 반납받았다.


서현성 목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난방비를 절약하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진심이 담긴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년로교회는 올해 라면, 마스크 등을 취약계층에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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