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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회진 및 마량파출소에서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하강에 따른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음주운전 금지 등 연말 근무기강 확립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현안사항과 기본업무 이행실태 점검 ▲ 긴급사태에 대비한연안구조정 관리상태 확인 ▲선박 화재사고 등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상태 확인 ▲인근 항‧포구 안전시설물 점검 ▲코로나19 안전수칙 이행과 복무지침 준수 재강조 ▲현장 근무자 애로사항 청취이다.

김정수 완도해경서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파출소 근무자들에게경찰관으로서 기본업무와 복무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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