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도서관 금빛평생교육봉사자 대상 재교육 실시

입력 2014년10월28일 13시28분 민일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김창수 관장)에서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대상으로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학습만사성(學習萬事成) 재교육 프로그램」인 "공감으로 완성하는 건강한 소통!"을 운영한다.

전문직 퇴직자 및 예체능 특기자로 구성되어 교육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봉사자로서 꾸준한 자기 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학습만사성(學習萬事成)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변화하는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 강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학습자와의 관계 향상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강의는 "공감으로 완성하는 건강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나를 알고 타인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집중화 상담 기법 및 상담검사를 익혀 학습 효과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성결대학교, 호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류호인 교수와 행복가정상담연구소 연구소 노영옥 소장이 맡는다.

이번 강의는 인천 전 지역에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자 30여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세부 내용은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032-363-5045)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