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성폭력 추방 주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입력 2022년11월28일 21시1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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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동두천시는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25일 두드림희망센터 앞에서 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가족센터,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성폭력상담소 등 70여명이 함께 모여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사회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성범죄·스토킹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회장은 “사회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더 이상 모른 척 지나치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가족과 이웃이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고통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두천 시민 모두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폭력예방을 위해서는 각 기관과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피해자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족센터 등과 연계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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