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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산시는 지난  25일 초지동 단원농장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한 해 텃밭농사를 마무리하고 보다 내실 있는 주말농장 운영을 위해 ‘안산시 주말농장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약 300명의 주말농장 경작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 텃밭 농사를 돌아보며 장단점을 토론했다.

 또한 텃밭 현장교육과 주말농장 퀴즈대회,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장터, 벼 탈곡 체험, 논에서 미꾸라지 잡기, 공기정화식물 심어가기, 농기구 정리함 만들기 등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서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 제공했다.
 
 한편 시는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분양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단원, 화랑, 제2화랑, 신길농장의 약 2,900여 구좌가 분양되어 시민들에게 친환경먹거리 생산은 물론 가족 간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영농소득담당(☎481-37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