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겨울엔 이웃의 전기 안전 지킴이'

입력 2022년11월29일 08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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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까지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

누전차단기 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12월 30일까지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은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사업으로,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며 전기분야 등 관련 자격을 갖춘 24명의 직원들이 수방기간을 마치고 겨울을 맞아 5개조로 나뉘어 복지시설 98개소, 어린이집 177개소, 경로당 134개소, 취약계층 가구 53개소 등 총 462개소 중 희망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구 직원들은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한다. 또한 단열이 불량하거나 미끄러운 계단 등에는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 틈막이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에 대한 보온작업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복지시설 이용자 및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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