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이명교 중앙경찰학교장 초청 특강

입력 2022년11월29일 09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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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28일 대학 소강당에서 이명교 중앙경찰학교장(치안감)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찰을 꿈꾸는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목표와 삶의 열정에 대해 소통했다.


이명교 중앙경찰학교장은 대한민국 경찰과 중앙경찰학교를 소개한 뒤, 재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을 통한 교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내년부터 일부 경찰 채용 과정에서 시행될 예정인 ‘경찰 순환식 체력평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체력’, ‘정신력’, ‘사명감’ 등 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끝으로 이 학교장은 석공 이야기를 통해 현재에 충실한 삶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많은 사람이 행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보내지만, 현재에 충실하지 않고 엉뚱한 곳에서 헤매기 때문에 행복을 발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학교장은 “현재에 충실한 삶이 진정한 삶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존감을 바탕으로 삶의 기준과 목표를 세우고 열정 있는 자세로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독려했다.


정찬의 경찰행정학과 학생(2학년)은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오늘 학교장님을 직접 뵙고 강의를 듣고 보니 그 꿈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며, “경찰관이 되어 시민들을 위한 봉사와 사회의 안녕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재학생의 전공 역량강화 및 전공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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