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나트륨과 당류’줄이는 식생활 교육진행 

입력 2022년11월29일 14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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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나트륨과 당류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키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생활 교육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돕기 위해 어르신의 식습관 교정과 질병 예방으로 건강 증진에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인데 식습관 코치 1급 자격증이 있는 복지관 황해림 영양사가 진행하여 그 의미가 크다.

 

생활 속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영양정보 표시를 반드시 들여다 보는 습관이 중요하며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는 칼륨 식품 고춧잎, 근대, 늙은 호박, 미역, 미나리 등 신선한 야채 섭취도 중요하다. 

 

당류를 과잉 섭취하면, 당뇨병과 비만, 충치 위험에 노출이 되어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이며, 설탕과 조미료, 커피 믹스 등 양을 줄이고 천연식재료 양파와 파로 자연적인 단맛을 내는 식생활 유지가 필요하다. 

 

황해림 영양사는 “노년이 되면서 짜거나 단맛의 음식을 찾는 경우가 있어  영양정보 표시 함량이 적은 식품을 선택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영양 결핍이 발생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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