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대사 선정

입력 2014년10월29일 08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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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성큼 다가온 겨울철 강설을 대비하고 14/15년 제설대책과 관련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를 위해 주민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오는 31일(금)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과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지역 내 16개 동에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 19명이며 이 날 위촉장을 수여한다.

향후 홍보대사는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사업에 대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11~12월 까지를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사업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했다. 

홍보는 건축물관리자의 눈치우기는 의무사항(제설·제빙 조례)이라는 것과 제설·제빙 책임순위, 범위, 시기 등에 대한 것이다.

또한 도로 기능별 제설·제빙작업 역할 분담을 통해 행정력만으로 효과적인 제설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어 구민과 함께하는 작업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소통기능 위주의 간선도로는 행정력으로, 건축물 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는 시민의 자율제설로 협력하는 제설 시행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강설시 시민행동 요령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효율적인 제설작업은 물론 구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인의식과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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