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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주변으로 소방서 10명, 의용소방대 40여명이 참석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소방안전매뉴얼 리플릿을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소방홍보 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기기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도 홍보하였다.

주요홍보내용으로는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수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심폐소생t술 중요성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며, 군민들에게 홍보물품 물티슈와 소방안전 매뉴얼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게 되는데 조금의 관심이 우리의 안전이 되기 때문에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