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촌과 행복한 동행...재능나눔 봉사자 선정 발표

입력 2022년12월02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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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7회 농촌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이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은 대통령 표창 2점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11점, 국회 표창 1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5점 등 총 20점이다.


대통령 표창 개인부문은 강원도 폐광지역 및 농촌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졸업앨범 제작 재능기부를 11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는 영월미디어 기자박물관 관장 고명진(72세)씨가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 단체부문은 농촌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2년 동안 맞춤형 교육봉사를 계속해 온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봉사단이 수상했다. 이화봉사단은 최근 5년 동안 전국 농어촌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9,020명에게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도배, 조경 등 종사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서산시 소재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주택과 재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신축 봉사를 계속해 온 사랑의 집 나눔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농촌지역에서 문화활동, 교육,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봉사자에 대해 장관표창(11점)과 공사 사장표창(5점) 등이 시상됐다.
*(국무총리 표창)사랑의 집 나눔회, (농식품부장관 표창)고령군귀농인연합회 등 11점, (공사 사장표창)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등 5점

 
구길모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재능나눔을 실천은 농촌에 큰 활력과 희망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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