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신나는 예술여행’ 행복한 삶 향유

입력 2022년12월02일 12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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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부유한 문화 향유와 평온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150명을 초청하여 즐겁고 활기 넘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제공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가 지원하는 ‘여기, 우리’와, 부평구 관내 문화 예술 봉사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행복예술단’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되어 찬사를 얻었다. 

 

첫날은, 건반, 바이올린 등 라이브 연주를 곁들인 가면극으로 어르신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신나는 우리 악기와 어울 어진 사물놀이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문화 공연 관람을 좋아하지만 코로나로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복지관의 노력으로 이웃들과 신명나는 공연을 함께 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코로나로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밝은 희망을 전해주기 위하여 문화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한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에 긍정적인 정서를 주고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는 등 문화양극화가 해소되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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