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경제활성화의 시급성 강조,

입력 2014년10월29일 20시19분 백수현,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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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개혁 3대 개혁 국회 차원의 협조와 경제관련법 처리 당부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두번째 국회 시정연설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일관했한 집권 2년차에 국회를 찾은 박 대통령은 오전 9시42분 국회에 도착, 미리 나와 대기하고 있던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으며 의사당에 입장했다.

국회 입법수장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2층 복도까지 나와 행정수반인 박 대통령을 맞았고 박 대통령은 국회 의장실에서 정 의장과 정홍원 국무총리 등 5부요인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와 20여분간 환담한 뒤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박 대통령은 37분에 걸친 연설 동안 단호한 어조로 경제활성화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공무원 연금개혁을 비롯한 3대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와 경제관련법 처리를 당부했다.

손가락으로 숫자를 표시해 필요한 부분은 확실히 부각했고, “반드시”, “지금 바로”, “적극” 등 강조하는 부사를 입에 올릴 때마다 손동작이 따랐다.

박 대통령은 “분명 우리는 대혁신으로 다시 태어나고, 대도약으로 다시 한 번 높이 비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이며 국회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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