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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청렴연수원은 8일 오후 2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 수상작 총 50편에 대해 국민권익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총 4,9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민권익위는 우리 사회의 청렴의식 향상 및 정착을 위해 매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상 속 청렴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운영해 시나리오, 시, 영상, 노래,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총 5개 분야에서 1,907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들이 제출한 다양한 청렴 콘텐츠들에 대해 내·외부 평가위원 심사 및 국민투표를 거쳐 분야별 10점씩 총 5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나리오 대상 ‘어머니의 특별한 전입신고’ 샌드아트 상영 ▴시 분야 대상 ‘내 마음의 목소리’ 시 낭독 ▴노래 분야 대상 ‘사랑도, 미래도, 청렴도’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국민권익위 유튜브 채널인 ‘권익비전’으로도 생중계된다. 

청렴연수원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공직자 및 일반국민 대상 청렴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유튜브·블로그·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하고, 시나리오는 연극 등 2차 창작물로 제작해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일상에서 청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실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사명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