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도전하는 여성장애인! 그녀들의 이름은 ”알파우먼”

입력 2009년04월28일 11시24분 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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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 지도자 양성과정’

[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구는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차별을 받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자기개발, 취업영역으로의 확대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사업』을 ‘도전하는 여성장애인! 그녀들의 이름은 알파우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월부터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 중 ‘동화구연 지도자 양성과정’은 작년부터 맞춤형 경제교육인 ‘한울디딤터’를 시작으로 금년도에는 동화구연지도사 2급 및 3급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동화구연지도사라는 새로운 영역을 통해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전문강사의 열띤 강의와 10여명의 여성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있는 이 교육은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동화구연의 기법, 화술, 응용,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참여 신청 (☎880-7313)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87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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