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대장정, 대단원의 막 내려

입력 2014년10월30일 20시21분 이삼규 수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조직위원회‧범도민협의회 해단식 거행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범도민협의회 해단식』이 30일 충청북도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오영교 조직위원장, 임동철 범도민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이오산업엑스포의 대성공을 자축하고, 2년여 동안 엑스포를 착실하게 준비해 왔던 조직위원회와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엑스포의 성공여세를 몰아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다시 한 번 160만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96만1,427명이 넘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국내외 우수기업 303개사, 바이오 4,106명이 참가하여 2,173만 달러 수출계약, 22억원의 현장판매로 흥행은 물론 경제면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해단식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위원들을 대표하여 오영교 조직위원장과 범도민협의회 위원장에 대하여 감사패 전달, 엑스포 주요성과를 이차영 사무총장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엑스포 개막부터 폐막까지 행사장을 다녀간 다양한 관람객들과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조직위 관계자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 모두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엑스포의 대성공은 위원님을 비롯한 충북도민 모두의 의지와 열정의 산물이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바이오 수도 충북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교 위원장은 “엑스포의 대박 신화는 충북 도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 덕분이다. 충북과의 인연은 제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이며,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동철 범도민협의회 위원장은 “엑스포 대성공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도 충북 바이오산업발전에 위원님들이 중심이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17일간 개최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