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초‧중‧고 신입생 내년부터 입학축하금 '받는다

입력 2022년12월19일 09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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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문향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 김한종 장성군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타 시군 또는 해외에서 장성으로 전학 오는 학생도 해당된다.

 
초등학생은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장성군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필요 예산을 확보했다.

 
지급 신청은 친권자, 후견인 등 학생의 보호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격확인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내년도 신학기 신청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입학축하금 지급으로 신입생 가정의 교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면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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