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반월보건지소에서 지난 24일 청소년 건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동아리 체험 행사를 맞아 반월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금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월동 내 청소년의 조기 흡연 및 음주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CO측정, 음주고글체험, 폐모형 체험, 금연관련 동영상 시청 등으로 건강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음주고글체험 코너는 소주 반병, 한병, 두병 수준의 음주체험을 할 수 있는 안경을 쓰고 그어진 선을 따라 목표푯대에 고리를 넣는 체험을 실시해서 참여학생들에게 음주 폐해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와의 연계 행사로 금연·금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