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폭설로부터 구민 안전 지킨다!전 직원이 나서 제설 작업 실시

입력 2022년12월22일 05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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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폭설로부터 구민 안전 지킨다!전 직원이 나서 제설 작업 실시 중랑구, 폭설로부터 구민 안전 지킨다!전 직원이 나서 제설 작업 실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1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인물가벽 앞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1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미끄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제설 작업에 나섰다. 


구는 주요 도로와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을 점검하고 도로 제설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살포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전 직원이 16개 동 전역의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도로나 골목 구석구석에 쌓인 눈도 치웠다. 


특히 봉화산 동행길, 용마산 무장애길, 중랑천 연육교, 하천 진입 경사로 구간 등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은 신속하게 통행을 제한하고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 등에서 제설 작업에 함께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폭설 등에 신속하고 꼼꼼하게 대응해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분들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한 중랑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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