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침몰선박 선원 구조한 선장에 표창장

입력 2022년12월22일 16시0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침몰하는 화물선의 승선원을 전원 구조한 민간어선 선장과 선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서해해경청은 22일 2016시내산호 선장과 선원 2명 등 3명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장과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고 있는 화물선을 발견한 뒤 해경에 신고하고 승선원 9명 전원을 구조했다.


특히 화물선에서 퇴선하다 다친 선원 1명을 직접 바다에 입수해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구조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기여한 선박과 민간인에 대해 표창장과 외부 부착용 명패를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민간 구조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