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정소식지 새명칭 ‘다多익산’...시민공모 선정

입력 2022년12월22일 16시3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시정소식지 새명칭 ‘다多익산’...시민공모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시 시정 소식지가 새해 1월호부터 시민이 직접 제안한 새 이름‘다多익산’으로 찾아간다.


특히 올해는 익산시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되는 만큼, 민선 6·7기 동안 사용하던 기존 소식지명을 내려놓고 새 소식지명과 함께 한층 새로워진 내용으로 2023년의 첫 호를 발행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들어 새로운 코너들을 신설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존 소식지명인‘꿈과 희망의 익산이야기’를 대체할 새 명칭을 공모한 결과‘다多익산’을 최종 선정했다.


1위로 당선된 ‘다多익산’은 익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다이로움’의 상징성과 더불어 시민 모두 다 다이로운 시정 소식을 더 많이 전달해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해당 명칭 공모는 지난달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이 담긴 참신한 소식지명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34건의 후보작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와 가작 3개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공모 결과를 익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금인 20만원과 가작의 시상금 각 10만원씩을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소식지명은 이달 22일 배부되는 내년 1월호부터 변경된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의미있는 시정소식지 이름을 얻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새로운 소식지 명칭에 걸맞게 모두가 다 이로울 수 있는 소식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정소식지 명칭 변경 기념으로 다음 달 15일까지‘익산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뒤 표지를 제외한 소식지 3곳에 숨어있는 마룡이를 찾아 QR코드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마룡이 쿠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