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열린 도서관 운영 협약 체결

입력 2022년12월28일 22시21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문화소외지역 및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열린(이동)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도서관은 대형버스 2대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관내 70개소를 2주에 1회씩 각각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책, 사람, 온기의 소통 창구인 열린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자 도서, 다문화 관련 도서를 비치하는 등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하는 독서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민간위탁 공고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열린도서관 운영 단체로 재선정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보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열린도서관을 통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보 취약계층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