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근, 대통령 풍자 전단 4천여장 뿌려....

입력 2014년11월01일 13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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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근, 대통령 풍자 전단 4천여장 뿌려....홍대 인근, 대통령 풍자 전단 4천여장 뿌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31일 오후 4시경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 4천여 장이 뿌려졌다.

이날 뿌려진 전단은 지난 20일 광화문에서 뿌려진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박 대통령을 연상케 하는 여성이 꽃무늬 상의와 푸른색 치마로 된 한복 차림으로 머리에 꽃을 꽂고 있으며 여성 위쪽으로는 '수배중(WANTED)', 아래에는 '미친 정부(MAD GOVERNMENT)'라고 적혀 있다.
경찰은 CCTV 확인 등 수사를 통해 전단을 뿌린 사람을 찾고 있다.

전단을 뿌린 사람이 확인될 경우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에는 같은 디자인의 전단을 제작한 팝아티스트 작가가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이를 뿌렸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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