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10월 수출 518억 달러

입력 2014년11월01일 13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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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잠정 집계한 지난달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증가한 517억5500만 달러로 월별 수출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지난달 수출액이 선박과 철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무역수지는 7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3개월째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10월 504억 8000만 달러, 지난 4월 502억 71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500억 달러를 넘었으며 선박이 35.1% 증가했고, 컴퓨터와 반도체, 철강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 애플의 신제품 출시와 중국 업체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무선통신기기 수출액은 두 달 연속 줄었고, 자동차 수출도 감소세를, 지역별로는 미국이 25% 늘었고, 부진했던 중국 수출은 3.7% 늘어나면서 두 달째 증가세를, 지난달 수입액은 3% 준 442억5천600만 달러였다.

소비재 수입은 7.6% 증가했지만 원자재 수입이 3.4%, 자본재 수입은 9% 감소하면서 전체 액수가 줄었고  무역수지도 역대 최고치인 74억99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33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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