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LG전자와 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년11월02일 08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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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와 LG전자는 3일 창의적인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구인  구직자 연계를 위해 고용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채용행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시 조력해 청장년 일자리 확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민간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자 업무협약 체결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8월 21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마트에서는 서초구민을 25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같은 인프라구축을 통해 서초구는 민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는 선진화된 민관 협력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첫 선을 보일 청년 취업 멘토링 데이 운영 시 관내 우수기업인 LG전자를 우선 초빙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 멘토링 데이(Mentoring Day)란 구인자가 직접 창의적인 청년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청년 취업 멘토링 데이에 참가하는 멘티(참가자)는 채용동향,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뿐 아니라 멘토의 사적인 직장생활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원행  일자리지원과 과장은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 좋은 일자리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신나게’하는 일이 곧 좋은 일자리”라며 “서초구는 청년들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청년 멘토링 데이 같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사업을 확장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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