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약 148억 원 규모의 동절기 지원사업 실시

입력 2023년01월03일 09시28분 신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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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

[여성종합뉴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약 148억 원 규모의 동절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혹한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필요한 물품을 전달

 

사랑의열매는 연이은 한파와 폭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지난해 지원 금액인 138억여 원보다 약 10억 원 증액된 148억여 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쪽방 거주자,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추위에 취약한 아동 ‧ 청소년 및 노인 등 총 11만 4천여 명이다.

 

사랑의열매는 이웃들이 겨울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및 연탄과 보일러 등 난방기기와 기초생필품, 식료품 등을 전국의 지자체와 4,182개의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 목표액은 4,040억 원이며,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 4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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