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설 명절 맞이 성수식품 제조업체 점검

입력 2023년01월04일 10시0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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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에 소비가 많은 떡, 만두, 두부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등 총 20개소 이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더불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유통식품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검사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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