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일까지 고창사랑상품권 사용 부서별 설맞이 장보기 .....

입력 2023년01월09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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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고창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별로 분산해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식당 이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설 제수 품목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거래행위도 지도·점검한다.


또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면서 방역과 환경정비를 병행 진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고창군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고창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판매를 이번달 1일부터 158억원 규모로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고창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고창의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군민들이 고창 지역 내 소비에 동참해 자영업자와 주민이 함께 웃는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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