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골목길 포크 콘서트로 경제활성화 기여

입력 2014년11월03일 18시08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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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동 지역상가와 협응하여 통 큰 10% 가격 할인행사 펼쳐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3일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10월 30일 가을 저녁에 초지동 로데오거리 지역상가와 협응하여 깊어가는 골목길 포크송이 울리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골목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관심속에서 출발하여 단원구에서는 지역예술인의 공연을, 지역상가에서는 주민을 위한 통 큰 10% 가격 할인행사를 준비해서 결실을 맺는 골목길 포크 콘서트 개최로 민∙관 협응체제의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특히, 초지동 로데오거리는 상가연합회가 구성되지 않았음에도 업소대표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눠 통 큰 10% 가격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가격할인 참여업소는 로데오거리 30개 업소이며 콘서트장에서 받은 쿠폰을 참여업소에 제시하면 결재시 10% 가격할인으로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문화도 느끼면서 공연을 함께한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아주 즐거워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안산시 거주 지역가수의 7080세대 포크송 노래와 섹스폰 연주가 초지동 로데오거리를 울려 펴졌으며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환호했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이번 행사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문화행사 추진시 관내 예술단체 및 지역가수의 문화 활동 지원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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