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온정(溫情)’ 나눠

입력 2023년01월16일 20시4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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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전현희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 논산 시설원예농가와 산지유통시설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물 등 착한선물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유가로 인한 난방비 부담, 농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농업분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장, 농협중앙회 논산시 지부장, 광석농협 조합장, 시설원예재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어 전현희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논산딸기, 떡 등 착한선물을 구매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논산 화지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고, 전문 상담관을 현장에 배치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 생산량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 난방비까지 상승해 시설원예 농가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농업인분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국민권익위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는 국민권익위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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