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한 주차편의 제공

입력 2023년01월20일 08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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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청사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일부 학교 및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을 맞아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 연휴 또한 6개 학교 및 7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6개 학교는 길동초등학교(1.21.토~1.23.월 09:00~19:00), 강동중학교(1.21.토~1.24.화 08:00~20:00), 둔촌고등학교(1.22.일 08:00~16:00), 명일여자고등학교(1.21.토~1.24.화, 09:00~18:00), 강동고등학교(1.21.토~1.24.화 08:00~20:00),배재고등학교(1.21.토~1.24.화 09:00~19:00)이다.


공영주차장 7개소는 고분다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천호2동 공영주차장, 천호2동 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 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 부설주차장이며,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인근 주차허용구간도 설 연휴기간 동안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존 주차허용구간인 암사종합시장(수협암사동지점~명동안경, 다비치안경~영금당), 명일전통시장(스팍스명일점~맑은샘교회), 둔촌역전통시장(둔촌역 4번 출구~지센, 유플러스 스퀘어~KEB둔촌역지점)은 10시에서 22시까지 2시간 이내의 주차를 허용한다. 


이외 설 연휴기간 동안 추가로 운영하는 주차허용구간은 길동골목시장(천금당~백제약국,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성광빌딩) 성내전통시장(스마일정육센터~CU편의점), 암사종합시장(다비치안경~정인빌딩), 로데오거리 상점가(장원보쌈~농협강동지점)이며 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이내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그 외 고분다리 골목시장 주변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주정차 금지구역인 보도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소방시설주변등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이 될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설 명절 주차장 무료개방과 전통시장 주변 주차허용 구간 운영을 통해 연휴기간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여,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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