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강력 한파, 민생안전 철저히 대비...' 당부

입력 2023년01월24일 12시1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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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밤부터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처에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한파 대비 긴급 지시를 통해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소방청장, 각 지방자치단체장은 수도관‧계량기 동파 등 시설 피해와 농작물 냉해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행안부·국토교통부에는 귀경길 교통안전을 위해 철도 등 기반시설과 공사 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을 사전 점검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위험지역 제설제 살포 등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에는 여객선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과 행안부, 기상청, 각 지자체에 재난문자 등을 통해 기상정보와 도로‧여객선‧항공기 통제 현황을 제때 알려 귀경길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행안부장관ㆍ복지부장관ㆍ농식품부장관ㆍ소방청장과 각 지자체장은 수도관‧계량기 동파 등 시설 피해와 농작물 냉해에 대비및 쪽방촌·고시원 등 취약시설의 화재예방 및 노숙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도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행안부장관‧기상청장과 각 지자체장은 기상정보, 도로‧여객선‧항공기 통제현황 등을 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적시에 알려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귀경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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