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1동, 중장년 위험군 1인 가구 집중 조사

입력 2023년01월26일 20시4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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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애선)는 위기 상황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3개월간 중장년 위험군 가구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회복이 힘든데다 위기 상황에 더욱 취약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가좌1동은 이들을 조사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을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가좌1동은 조사 결과 고위험 가구로 판단되면 일상생활 신호를 감지해 위험신호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고, 주기적인 AI 안부 전화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AI 케어콜을 활용해 대상자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독사 예방 사업과도 연계해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애선 동장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가좌1동 역시 모두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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