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상공회의소서 간부회의'현장중심 행정'

입력 2023년01월27일 09시4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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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와‘기업도시 안산’상생협약 체결'관내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결의'

[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해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친 안산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등 시설 시찰과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의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 체결, 안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시 간부 공무원들은 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및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며,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식’ 에서는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안산시민과 근로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행사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이 밖에 기업도시 안산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도시 안산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어 현안업무 보고를 받은 이민근 시장은 “명실상부 기업도시로서 타 시와 차별화된 우리 시만의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달라”고 지시한 뒤 “기업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기업의 이미지를 혁신하는 안산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대의 변화에 따른 대응 정책을 필요한 시기에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가령, 시민들이 한 개의 아이디로 관내 모든 공공서비스를 찾아보고 예약까지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스마트 오피스 시범 도입 등이 이 시장이 언급한 정책, “시정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안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신설 협약 ▲광역버스 심야 운행 ▲심야 부엉이 버스 개통 ▲공공건축물 통합 건립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등으로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대중교통을 혁신하고, 체계적인 도시 경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관내 전 지역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장상지구 토지보상 착수 등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안산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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