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등급으로‘전년대비 1등급 상향’

입력 2023년01월27일 19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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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3등급으로 전년 대비 1등급 상향되었다고 밝혔다.

 

2002년 도입된 청렴도 평가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 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종합청렴도 평가에는 공공기관 업무를 경험한 구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이행실적과 효과를 나타내는 청렴 노력도, 기관별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된다.

 

특히, 2022년도 평가는 청렴노력도 부분까지 통합된 종합평가 체계로 개편되어 실시되었으며, 개편 후 첫 평가 결과가 전년 대비 1등급 상향된 3등급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중구는 그동안 종합청렴도가 2020년 5등급, 2021년 4등급으로 평가되어, 2022년에는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인식 개선 및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왔다.

 

지난해 10월 김정헌 구청장을 선두로 고위공직자가 참여한‘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확대하여‘전 부서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종합청렴도는 구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처리에 대한 만족도, 내부 직원들의 중구 공직자로서의 느끼는 자부심 그리고 청렴 시책의 실효성이 표현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금년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에 맞춰 구민과 직원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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