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기령당 찾아 계묘년 새해 인사

입력 2023년01월28일 0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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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령당 찾아 계묘년 새해 인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은 27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기령당 경로당(당장 이상칠)을 찾아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426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기령당은 예로부터 전라관찰사나 전주부윤(현 전주시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찾았던 곳으로, 우 시장은 이날 기령당 회원들과 계묘년 새해 안녕을 기원하며 덕담과 세배를 나눴다.


이상칠 당장은 “시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령당 중심으로 다각적인 복지정책에 힘쓸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령당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 창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서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오랜 경륜과 삶의 지혜를 듣고, 이를 밑바탕 삼아 전주시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해 인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양경숙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김두봉 노인회 전북연합회장, 전영배 노인회 전주시지회장, 김영구 노인회 명예회장,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엄익준 완산구청장, 박종진 완산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주시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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