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겨울철 한파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

입력 2023년01월30일 05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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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 회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겨울철 한파 및 난방비 인상과 고금리로 인한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필요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여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구청장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한파 취약계층 및 시설 등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였다.
  

지원대책은 ▲임차 영세 소상공인 약 1만 여명에 경영지원금 각 10만 원 지원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난방비 지원 ▲한파 대응 근무자를 위한 방한용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이 밖에도 취약계층 한파 대비 난방용품 지원,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건강관리, 노숙인 보호 활동 추진, SNS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전파 등 한파 대응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지원대책을 통해 "난방비 인상 등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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