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배달앱‘배달의 명수’앱 만족도 96.3%

입력 2023년02월01일 10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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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는 1일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6.3%가 만족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만족도 항목에서 매우 만족 17.5%, 대체로 만족 59.1%, 약간 만족 19.7%, 대체로 불만족 3.4%, 매우 불만족 0.1%, 미응답 0.1%로 조사 결과가 집계돼 「배달의명수」운영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전반적인 만족도 외에도 『배달의 명수』를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문항에서는 군산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응답자의 57.4%로 나왔으며, 공공배달앱이기 때문에 사용한다는 의견도 28.0%로 나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나누는 착한소비에 적극 참여하려는 높은 시민 의식도 엿볼 수 있었다.

 
『배달의 명수』의 불편한 점을 묻는 문항에서는 할인이벤트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31.9%였으며 가맹점이 적어 원하는 가맹점이 없다는 응답도 20.6%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가맹점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배달의명수」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배달앱 이용 개수 △배달의명수 이용 횟수 △배달의명수 사용 이유 △만족도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는 1,492명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도출된 장점과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시스템 및 마케팅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더욱 사랑받는 배달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3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절감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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