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국가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3년02월02일 06시4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난 해소와 구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봉구민 중 대상자를 선정해 국가자격증 취득에 사용했던 강의 수강료, 시험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2022년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2월과 7월 신청자를 각 15명씩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구민은 국가자격증을 취득 후 비용을 청구하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도봉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구직에 성공할 때까지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1인당 1개 자격증 취득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월과 7월 신청 모집일 기준 도봉구에 거주하고 구직 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증 시험정보 포털 ‘큐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자동차운전면허와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은 제외 대상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가 우리 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취업난과 함께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