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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정희영)는13일부터 14일까지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23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일간 진행되는 아동안전지킴이 선발(68명)에 기존 근무 경험자 58명 포함 총124명이 지원하여 1.82:1의 경쟁률로 지역주민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체력검사 및 대면 면접을 실시하며, 지원자에 대한 기초체력 및 업무 이해도·적합성·성실성 등을 평가하여 선발하기로 하였다.
 
올해 선발되는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범죄 예방 봉사 활동에 열의가 있고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로 3월 초순경부터 7개 지역관서, 30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써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청주흥덕경찰서장(경무관 정희영)은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의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