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18명 채용 추진

입력 2023년02월14일 12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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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4일 접수, 만 19세~34세 대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울산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체험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체험을 통한 청년들의 경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채용인원은 18명이며, 주요 업무는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의 제한 없이 가능하다.
 

다만, 취업을 했거나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 대기자와 지난해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최종 합격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3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20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본청과 사업소 등 행정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인구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 인구청년담당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복합위기 속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행정기관의 직장체험을 통한 실무 경험이 청년들의 경력향상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 사업 외에도 공공부문의 중심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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