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구조 영웅‘RESCUE HONOR’수여식 개최

입력 2023년02월14일 17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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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범 인천해경서장, 2022년 구조 유공자 8명 직접 수여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구조대원에게 레스큐 아너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해양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국민과 해양경찰관 8명에게 RESCUE HONOR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RESCUE HONOR'란 2022년부터 해상과 수중에서 생존자를 구조한 해양경찰관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청에서 발급하는 인증서와 뱃지를 수여하여 더욱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제도이다.
  
이번 수여식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인천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에 있어 직접 생존자를 구조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일반국민과 해양경찰관 등 8명이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표적인 구조 사례로는 2022년 9월 영종도 을왕리선착장 인근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직접 물에 뛰어들어 2명을 구조한 국민 A씨가 RESCUE HONOR를 수여했다.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은“보다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와의 협력과 구조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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