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 '재창당 전국대장정' 인천 시청앞 기자회견

입력 2023년02월15일 21시09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5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재창당 전국 대장정 기자회견을 열고 " 정의당을 지켜봐 주신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인천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시민들은 그 어떤 도시보다 한발 앞서 우리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며 "정의당 공식 입장보다 한발 더 앞서 인천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정책과 아동, 청소년 무상 대중교통 이용 정책을 제시했다"고 강조하고 "미추홀구 2700세대 빌라왕 근절과 깡통임대 피해자 구제를 위해 입법촉구와 국민 청원운동으로 서민 주거권 문제에 앞장섰다"며 "영흥화력 발전소 폐기와 친환경 탈탄소 산업전환을 위한 수도권 탄소중립 협의체 제안, 햇빛발전 협동조합 추진,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 제시등 다양한 노력으로 필환경 인천도시로 탈바꿈시킬 비정을 제시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회 지도층이라는 가면을 쓰고 자신들의 권력을 사익을 채우기 위한 범법행위가 판을 치고, 그런 이들이 사법부에서조차 무죄 판결을 받는 현실에 가슴이 휑한 시민들의 마음을 성실한 민생정치로 채우겠다"며 "50억 퇴직금이 왠말이냐 분노하는 시민들께 50억 클럽 특검으로 진실을 파헤치고, 제대로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짜 공정과 상식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는 우리 부모님과 아들딸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진짜 공정과 상식을 이루는 일에 정의당이 나서겠다며 정의당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장정은 3~4월까지 17개 시·도를 순회하면서 시민사회단체, 당원, 시민 등을 만나고  6~7월에 제2차 국내 순회를 거쳐 9월 당명 개정을 포함한 재창당 전국회의를 열어 재창당하겠다는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