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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울산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농업인 이(e)-비즈니스교육’과  ‘정보역량강화교육’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농업인 이(e)-비즈니스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급반은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컴퓨터 사용법과 한글 및 엑셀 교육을 운영하고, 중급반은 하반기에 블로그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 정보역량강화교육’은 총 8기 과정으로, 미디어 편집, 누리소통망(SNS)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의 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2월 24일까지 각반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ulsan.go.kr/s/atc)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052-229-5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니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