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장,함께 소통하는 ‘열린 간담회’ 추진

입력 2023년02월17일 1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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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즐겁고 행복한 직장, 함께 일하고 싶은 경찰서를 만들어가기 위해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직원들 간 매너 있고 배려하는 소통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경찰서를 만들고, 개인 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부서원끼리 공유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첫 간담회 진행은 부안해양경찰서 컨트롤타워인 경비구조과 근무자들로 시작했다.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상황실과 경비구조계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 다과를 즐기며 지휘관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경찰서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열린 대화를 나눴다.


부안해양경찰서는 각 부서 일정에 맞춰 계속해서 전 직원이 지휘관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경비구조계 김건우 순경은 이번 간담회를 발판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 기회가 마련되어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상·하급자의 수직 관계가 아닌, 수평적 동료관계로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염원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교류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가고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부안해양경찰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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