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세무회계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입력 2014년11월07일 07시0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오는 25일(화)까지 『제9기 세무회계 교육생』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세무회계 실무교육과 함께 관련 분야 취업까지 알선해 주는 세무회계교육과정은 1기부터 8기까지 총 415명이 참여해 그 중 341명이 이수했으며 이중 250명의 취업 신청자 중 177명이 취업(취업률 70%)에 성공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와 2011년 10월 18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무사 사무실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하여 실무교육 후 세무법인, 세무사사무실에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세무회계 교육 신청자들을 살펴보면 젊은 층은 물론 사회적 신조어인 경단녀(경력단절녀)로 불리는 여성 주부,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의 구직자까지 계층이 다양하다.

교재부터 강의까지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평균 경쟁률 약 3:1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육신청은 10월31일부터 11월25일 까지이며 11월 26일 50명을 최종 선발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총 80시간(1일 4시간)으로 국세 및 지방세 이론과 전산교육 등 회계실무에 필요한 수업내용으로 꾸며진다.

현직 세무사가 무료로 직접 강의에 나서며 이후 수료생에게는 세무사 사무실 등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서초구 세무2과(02-2155-6573) 관계자는 “서울시에는 세무사 사무실은 4,300여개, 서초구만 해도 600개가 넘는 세무사 사무실이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계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