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산불예방 행정력 집중!

입력 2014년11월07일 13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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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다음달 15일까지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서는 등산객의 부주의나 영농을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각 면에 ‘산불방지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을철에는 산행을 즐기는 여행객이 많고 계절적 기상요인으로 건조한 날이 많아 순간의 실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북도면 신도리 임야 등 총 728필지는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과 초겨울 날씨는 건조한 날이 많고 산에 낙엽이 쌓여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진화에도 어려움이 많아 등산객과 주민들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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