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 '누리과정 예산 정부에서 책임져라'

입력 2014년11월07일 17시10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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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보육 및 유아 교육은 국가에서 완전히 책임지겠다고 공약 "각종 교육복지정책도 후퇴할 수밖에 없다”

[여성종합뉴스/ 조규천기자]  7일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는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 교육청에서 책임지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 “누리과정 문제가 최근 무상급식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책임지지 않으면 무상급식, 혁신학교, 돌봄 교실 등 현재 유지되고 있는 각종 교육복지정책도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는 “대통령이 보육 및 유아 교육은 국가에서 완전히 책임지겠다고 공약한 만큼 마땅히 관련 예산도 정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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